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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마 _ 여덟 개, 그림자의 남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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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itya Arm Chai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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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세훈
2012년 /

소재 : PVC

크기 : 580x550x930mm

우리가 거처하는 우주의 만물은 항상 돌고 변하여 잠시도 한 모양으로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다. 이러한 모든 움직임들은 비위계적인 관계속에서 상호대립적이며 상보적인 조화를 이루며 균형을 유지한다. Anitya 의 재질은 비닐에 열을 가하면서 우연한 형태가 만들어진다. 그 형태는 매번 다른 형태를 만들어내며 내, 외 적으로 역동하는 창조의 순간을 이야기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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